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무안 영드림(YoungDream)페스티벌
- 작성일
- 2019.10.21 15:44
- 등록자
- 문화관광과 김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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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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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0.15. 2019무안영드림페스티벌-포스터(최종)-(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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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무안 영드림(Young Dream)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남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6개 분야 3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휘성, 거미, 벤, 몽니, 데이브레이크, 신지, 신현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행사들과 전국의 끼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는 축제 기간 동안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쉼터인‘청년라운지’에서도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청춘마이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는 ‘청년 탐구생활 존’,‘4차산업 체험존’,‘청년 내일(My job)존’, ‘청춘 플리마켓’등 다양한 플랫폼이 구축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청년 탐구생활 존’에서는 취미, 여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부터 취미생활을 하루 만에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클래스, 연애·취업 등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 받고 처방을 내려주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와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의 다양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4차 산업존’에서는 드론부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청년 내일(My job)존’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지역민을 위한 2019 무안 일자리박람회 등의 유익한 연계행사들이 진행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청춘 플리마켓’에는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도시락) 판매행사 등 청춘의 낭만을 느끼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명사초청강연’은 작가 조승연, 성악가 임형주가 멘토로 나서 지역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향토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남악신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영드림 페스티벌을 단년도 행사로 끝내는 게 아니라 매년 개최해 지역의 청년콘텐츠발굴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연계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