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 도리포 유채꽃 단지 환경정비 활동 추진
- 작성일
- 2023.04.14 17:07
- 등록자
- 해제면 정지욱
- 조회수
- 142
첨부파일(2)
-
이미지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리포 유채꽃 단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jpg
11 hit/ 995.5 KB
-
이미지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리포 유채꽃 단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jpg
6 hit/ 841.4 KB
- 4월 15, 16일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 -
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철)는 지난 13일 해제면 도리포 유채꽃 경관 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제면 도리포 해변은 코로나19 이후 차박과 캠핑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앞두고 만개한 유채꽃을 보기 위해 더욱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이날 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유채꽃 경관 단지 인근에 즐비한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축제 준비에 앞장섰다.
임철 위원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유채꽃을 보기 위해서도 많은 사람이 도리포를 방문하고 있다. 그들에게 깨끗한 해제면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우리 해제면의 관광명소가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안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에서는 오는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