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추가모집
- 작성일
- 2023.06.20 15:08
- 등록자
- 미래성장과 진청아
- 조회수
- 78
첨부파일(1)
-
이미지 무안군청 전경.jpg
24 hit/ 1.12 MB
- 1인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원, 청년 1,500만 원) 지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의 정주 여건 확보와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취업 후 1~4년 차 취업 청년에게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원, 청년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모집인원은 6명(1년 차 3명, 2년 차 2명, 4년 차 1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서는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추천 명단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참여자가 선발되면 분기마다 장려금을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 인재들이 무안을 찾아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인재가 항상 무안을 찾게 되도록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