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
- 작성일
- 2023.06.21 15:37
- 등록자
- 문화체육과 박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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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023 기술입은문화예술교육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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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7,000만 원 확보, 메타버스와 결합한 예술·기술 융합 교육프로그램-
-무안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협력, 무안군 관내 초등학생 대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메타 승달위인전’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사업 ‘메타승달위인전’은 참여자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미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어 낸 ‘가상 아바타’와 함께 춤추고 활동하며 본인의 미래를 구연화하는 등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사업은 무안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을 거점으로 협력하여, 무안군의 문화예술 비법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이숙영 학과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총 3기로 구성되어 매 기수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토요일 10:30~13:30) 8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10일(토)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모티프 라이팅’ 기술 활용, ‘구체관절 인형’ 캐릭터 만들기, ‘인공지능 모션 캡처’와 ‘가상 아바타’를 통한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매 기수 마지막 수업은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공연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에 걸맞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한 교육사업을 통해 무안군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며, 참여 문의는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061-450-408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