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전통시장상인회, 제2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 행사 참여
- 작성일
- 2023.08.28 17:32
- 등록자
- 지역경제과 심민주
- 조회수
- 81
첨부파일(2)
-
이미지 무안전통시장상인회 상인의날행사 참가사진1.jpg
26 hit/ 467.1 KB
-
이미지 무안전통시장상인회 상인의날행사 참가사진2.jpg
26 hit/ 375.1 KB
- 무안전통시장상인회 입장 퍼레이드 단체 3위, 노래자랑 1위 성과거양 -
전남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인 ‘상인의 날’이 지난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광주·전남소상공인 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립의과대학의 전남 설립 촉구’ 결의를 다지고, ‘더 많이 오게하고 더 많이 보내자’는 퍼포먼스로 전남 전통시장 상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무안전통시장상인회(회장 문정수)는 단독 상인회 참가로는 제일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고 입장 퍼레이드를 전남도청 수도에 걸맞게 당당한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아 당당하게 단체전 3위에 입상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부문에서도 문정수 상인회장이‘못난놈’을 맛깔나게 불러 심사위원 집계 결과 1등을 거머쥐었다.
4일, 9일로 열리는 무안장에서 30년간 장사를 하고 있는 또와김밥 안윤임 상인대표는 “365일이 오늘같이 상인의 날이었으면 한다”고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층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등 편의시설 정비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전통시장은 올해 1월에 특성화첫걸음 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황토골야시장을 지난 6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