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 작성일
- 2023.12.27 16:18
- 등록자
- 보건행정과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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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무안군청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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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6일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선별진료소는 1,436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업무를 마무리한다.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된 후 PCR 검사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 보호정책 유지로 일부 감염취약계층은 기존과 같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접종 및 치료제 무상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는 당분간 유지된다.
김진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보건소 업무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하지만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되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감안해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