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지역의료기관과 만성질환관리사업 협약 체결
- 작성일
- 2019.08.13 16:26
- 등록자
- 보건소 손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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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12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민간의료기관들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악온누리내과·남악하나내과·남악복음내과 관계자들과 남악지역 건강지도자 임점애 위원장, 만성질환관리 담당 위원 4명이 참여해 지역 건강증진에 큰 관심을 가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역 주민의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필요한 정보 및 혜택 공유, 고위험군 환자 대상 보건교육 및 예방홍보, 만성질환자 기록·관리 등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함으로써 중장년층이 많은 남악지역의 만성질환 발병확률을 낮추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사업으로 “굿바이 뱃살 헬로우 건강”교실과 함께 고혈압·당뇨 요리 교실을 운영해 만성질환 대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