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오룡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들과 면담 요청드립니다.
- 글번호
- 15181859
- 작성일
- 2024.05.06 10:10
- 등록자
- 김○○
- 조회수
- 20
무안 군수님,
저는 광주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다음달이면 무안 군민으로 전입하여 살고자 합니다.
허나, 저의 첫 주택이자 보금자리인 아파트가 벽이 기울고 물이 새며 안전하지 않은 것 같은 집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으며
어떻게 저의 가족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군수님의 군민들 입니다.
제발 이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십시오.
5월 2일 MBC, KBS 뉴스 및 언론을 통해서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무안군청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오룡 입주예정자들의 집회와 요구사항을 시공사에게 뭐라도 얻어내기 위한 행위라 발언하였습니다. 더이상은 군청 관계자가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이 되지 않음으로 무안 군수님께 입주예정자들과 면담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이토록 수많은 군민의 민원과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 무안군과 관계자들의 태도는 4월 26일~28일 사전점검 기간(원래는 사전점검을 19일에 실시해야 하는데 시공사가 준비가 덜 되었다고 일주일을 미뤘습니다. 이는 명백한 법규 위반입니다)에 아파트의 심각한 안전 문제를 직접 목격한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할큅니다.
무안군 관계자들 그리고 군수님, 본인과 가족이 거주할 집이면 이렇게 방관하실 수 있겠습니까. 벽이 휘어지고 수평수직이 맞지 않는 위험한 집에서 살 수 있으신가요. 아파트를 안전하게 짓지 않은 건설사, 그들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무안군 관계자들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건가요. 계속 손 놓고 있을 건가요.
언론 보도 후 힐스테이트 소장이 입예협에게 협상하자고 내민 작고 작은 특화 몇 개(특화라고 말할 수도 없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언론 보도 영상에 달린 댓글 다수에 '이 건물 무너지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아파트 앞에 나무 몇 그루 심어주고 조명 몇 개 달면 이 건물이 안전해질까요. 이런 상황인데도 입주예정자들이 생떼를 쓰는 걸로 보이시나요.
우리는 아파트의 수평과 수직이 맞지 않는 문제와 건물 휘어짐으로 인한 안전과 관련한 내용, 그리고 이것을 어떤 방법으로 보수할 수 있는지를 명백하게 알고 싶습니다. 입주예정자는 안전한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답변과 약속을 받고 싶은 것뿐인데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시공사는 아파트 준공만 되면 끝이라는 태도로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안군수님께 힐스테이트 오룡 입예협과 직접 만나는 면담을 요청합니다. 입주예정자들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준공 승인 후에 시공사, 시행사에서 얼마나 더 비협조적으로 행동할지 불보듯 뻔합니다.
그리고 준공승인 날짜까지 건설사는 아파트 전체 보수를 해야 하는데 무안군에서는 이를 제대로 확인해주십시오. 또, 아파트 안전점검에 들어가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안전한 집인지 제대로 확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2차 사전점검도 요청합니다.
이 글은 건축과가 아닌 비서실 혹은 자치행정과에서 답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광주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다음달이면 무안 군민으로 전입하여 살고자 합니다.
허나, 저의 첫 주택이자 보금자리인 아파트가 벽이 기울고 물이 새며 안전하지 않은 것 같은 집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으며
어떻게 저의 가족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군수님의 군민들 입니다.
제발 이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십시오.
5월 2일 MBC, KBS 뉴스 및 언론을 통해서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무안군청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오룡 입주예정자들의 집회와 요구사항을 시공사에게 뭐라도 얻어내기 위한 행위라 발언하였습니다. 더이상은 군청 관계자가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이 되지 않음으로 무안 군수님께 입주예정자들과 면담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이토록 수많은 군민의 민원과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 무안군과 관계자들의 태도는 4월 26일~28일 사전점검 기간(원래는 사전점검을 19일에 실시해야 하는데 시공사가 준비가 덜 되었다고 일주일을 미뤘습니다. 이는 명백한 법규 위반입니다)에 아파트의 심각한 안전 문제를 직접 목격한 입주예정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할큅니다.
무안군 관계자들 그리고 군수님, 본인과 가족이 거주할 집이면 이렇게 방관하실 수 있겠습니까. 벽이 휘어지고 수평수직이 맞지 않는 위험한 집에서 살 수 있으신가요. 아파트를 안전하게 짓지 않은 건설사, 그들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무안군 관계자들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건가요. 계속 손 놓고 있을 건가요.
언론 보도 후 힐스테이트 소장이 입예협에게 협상하자고 내민 작고 작은 특화 몇 개(특화라고 말할 수도 없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언론 보도 영상에 달린 댓글 다수에 '이 건물 무너지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아파트 앞에 나무 몇 그루 심어주고 조명 몇 개 달면 이 건물이 안전해질까요. 이런 상황인데도 입주예정자들이 생떼를 쓰는 걸로 보이시나요.
우리는 아파트의 수평과 수직이 맞지 않는 문제와 건물 휘어짐으로 인한 안전과 관련한 내용, 그리고 이것을 어떤 방법으로 보수할 수 있는지를 명백하게 알고 싶습니다. 입주예정자는 안전한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답변과 약속을 받고 싶은 것뿐인데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시공사는 아파트 준공만 되면 끝이라는 태도로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안군수님께 힐스테이트 오룡 입예협과 직접 만나는 면담을 요청합니다. 입주예정자들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준공 승인 후에 시공사, 시행사에서 얼마나 더 비협조적으로 행동할지 불보듯 뻔합니다.
그리고 준공승인 날짜까지 건설사는 아파트 전체 보수를 해야 하는데 무안군에서는 이를 제대로 확인해주십시오. 또, 아파트 안전점검에 들어가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안전한 집인지 제대로 확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2차 사전점검도 요청합니다.
이 글은 건축과가 아닌 비서실 혹은 자치행정과에서 답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진행상태
군수에게 바란다 답변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