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룡힐스테이트 예비입주자 입니다.초기 골조단계에서 아파트가 튼튼하게 잘 지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요즘 부실시공 현장이 많은 가운데 다행이라고 안도했던때가 있었습니다.
지난 4월26~28일동안 진행된 사전점검을 다녀오고 모든일이 올스톱 되었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요즘 건설사 경기가 좋지않고 물가가 높아 부실시공이 판을 친다지만 힐스테이트 오룡은 상상초월... 듣도 보도 못한 부실시공을 했더군요.
1.아파트 벽이란 벽이 수평 수직이 맞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제눈을 의심했지만 수평수직계를 두고 보니 확연히 휘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벽이란 벽이 다 휘어 있으니 문이며 창틀이며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게 없고 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2.사전점검기간에도 공사가 끝나지 않아 사전점검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공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많았고 또 시공 되었다 해도 크고작은 하자들이 많았습니다.
3.아파트 하자 중 중대하자에 속하는 누수가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4.중대하자 중 하나인 균열도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가 건축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어 부실시공 관련 기사를 많이 찾아 보았는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꼭 군수님이 적극 나서 주시어 준공승인유 미룰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대구, 세종시 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부실시공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하자 보수를 약속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해 주었던 것과 같이 군수님께서도 꼭 적극 나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뉴스에 보도된 누수 균열등 사진을 첨부 않겠습니다. 저 사진은 집앞에 나가보면 볼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시공모습니다.

이래도 준공승인이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