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룡 2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입주 예정자 입니다. 생애 첫 주택 마련하고, 첫 하자점검 하러 갔을땐 하자가 다른 타 아파트에 비해 하자 수가 적어서 엄청나게 좋아하며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입주하기전 하자점검을 위해 아파트 방문을 하였을때 마루바닥이 온통 곰팡이 투성이라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입주시기도 빠른데다가 아직 만 1살도 안된 어린아이와 함께 거주하기에 곰팡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중대 하자인거지요.

하지만 중흥의 입장은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해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하자처리 방법인가요..? 마루바닥 아래엔 벌써 곰팡이가 고루고루 야무지게 퍼져있을텐데,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해 제거를 해준다면 마루바닥을 뜯어서 아래부터 닦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말도안되는 눈가리기식 방법의 하자 처리 방법말고,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신속한 처리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