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룡2지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입주예정자입니다.

6월초 사전점검때만 하더라도 특별한 하자가 없어 무안군에 첫 내집마련의 꿈을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일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닥 및 자재 곰팡이와 누수인지 결로인지 알 수 없는 물기로 인하여,

벽지 및 마루에 곰팡이가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하자가 있는 상황인대도 입주전에 무안군은 입예협이나 입주민들의 확인도 거치지 않고

무안군청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은 나가보고 준공승인(7월중순경)을 내주었는지요,

아니면 서류 확인만을 통해 승인을 내주었는지 철저하게 관련 사항을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추후 정보공개를 통하여 관련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8.1. 오늘부터 당장 입주를 하고 있는 세대도 있고, 앞으로 500여세대가 입주 예정이지만

이러한 하자가 많은 상황인대도 중흥 관계자들은 곰팡이를 닦아주겠다고만 하는 아무 의미없는 해명과

도의적 책임도없이 일용직 알바분들을 동원하여 밤늦게나 새벽에 도둑 청소를 하거나

당장 현 상황을 회피하고 시간벌기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안군수 및 건축과 등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이 상황을 해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안군민으로서, 무안군에서 계속 거주할 주민으로서,

현 상황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마련해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