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부터 입주 시작된 오룡 2지구 중흥s클래스 입주자입니다.
현재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에 중대 하자가 발생하였지만, 시공사에서 이에 대한 하자 처리를 미루고 넘어가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자
1. 세대 내 바닥 강마루에 곰팡이 발생(방3개 전부 ,거실,주방 등, 집 전체에 발생하였음)
2. 집안 내부가 습기로 가득 차 있어서 천장 벽지, 옆 벽면, 가구 등 전체적으로 젖어있고, 들떠 있음(전기설비 등 화재위험성도 아주 큼)
3. 집안 바닥에 물이 고여있고, 천장, 벽지 등 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심각함

이걸 확인하고 정식으로 중흥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시공사 측에 하자 처리 및 대처(강마루 교체 및 세대 관리 철저)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중흥은 별 거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집안 내부가 이 지경인데 중흥에서 취하는 태도는 알바 및 직원 들 시켜서 걸레 딸랑 하나들고 전 세대를 돌아다니면서 닦아대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은 세대도 그 걸레 덕에 전체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곰팡이 하자가 대부분의 세대에 발생하였고 집안 내부가 온통 물 바다인 상태인데 이걸 걸레 하나들고 닦아 준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이건 명백하게 시공사 측에서 관리를 제대로 못 한 중대하자 입니다.

무안군에서는 즉각적으로 건설사에 시정 요청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