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낮 밤없이 일하며 모운돈으로 이번에 오룡2지구 중흥을 분양 받았습니다.

저희는 11살 여아 한명이 있는 3인가족입니다.

입주를 기달리며 3년을 기달렸는데.

입주 십일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가보니

바닥이고 벽지고 곰팡이가 득실거리는 집에서 살아야

한다니. . .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2달전 6월초쯤 사전점검때는 없던 하자 입주를 앞두니

오히려 더 생겼습니다.

사전점검때 발견하고 수리를 요청한 하자는 수리도 안되어 있었습니다.

중흥의 안일한 태도는 뻔뻔하고 가증스럽기까지 합니다.

지하주차장은 물이 차 냄새와 차량운행과 도보에 위험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문제를 무안군에서 확실히 꼬집어 바로 잡아주십시오.

군수님 평생의 재산과 가족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