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안녕하세요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따금식 행사나 현장에서 직접 오셔서 군민들 의견 청취하는모습 본적이있어서
이렇게 나마 글을 작성합니다
우리 군에 위치한 무안 회산 백련지 매년 이용하고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다자녀 무료 입장한다고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8월4일이었구요 올해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하는 많은 아르바이트 직원 및 안전요원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눈쌀을 찌푸리게했던것은,,
안전요원들의 근무 태도 였습니다
특히 파도풀은 위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곳인데
안전요원들은 가만히 앉아서 잡담하거나
핸드폰만 처다보면서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듯한 근무태도를 보였습니다
안전요원들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을 교육하는 중간 관리자가 있는지 무색할정도였습니다

근처에 다른 물놀이 시설들을 가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요원들이 통제를 하고 관리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곳은 조만간 안전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요원들의 근무 태도가 불량 하다고 느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가능하시다면 군수님깨서
불시에 방문하셔서 안전요원들의 근무 행태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퇴장 전 4시에 방문하였는데
중간 관리자도 없는지
자기들 끼리 떠들며 어떤사람은 본인이 튜브 타고 놀고 있더군요....

아무리 단기 아르바이트 생을 대리고 왔다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곳은 방문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용하는 놀이설입니다
특히 안전이 중요한 부분이죠...
군수님
의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