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행정팀 감사 요청
- 글번호
- 15184979
- 작성일
- 2024.09.10 16:29
- 등록자
- 정○○
- 조회수
- 395
본론 : 오늘 전남도청 앞 시위로 인한 도로 통제 관련으로, 3번, 3-1번 버스가 전남교육청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는 걸 전남도청에서 공지 받고도 무안 군민들에게 어떠한 공지도 하지 않고,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사과 한마디 없는 담당자 교통행정팀 배숭을 감사실에서 조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남교육청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무안 군민입니다.
오늘도 전남교육청 앞 정류장에서 3번, 3-1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알림 어플에 버스가 도착 1분 전이라고 한참 동안 떠있더니, 두세 정거장을 지난 다른 곳으로 넘어가 있었습니다.
다른 버스를 기다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남교육청 앞에는 버스가 오질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전남교육청 정류장에는 저 포함 3명이 땡볕에서 20분 넘게 한정 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목포시청에 문의해 보았습니다.
“ 오늘 전남교육청에 3번 버스가 정차하지 않냐? ”
“ 도청 앞 시위로 도로 통제가 되어 전남교육청은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
“ 그걸 어디에 공지를 했냐? 공지가 어디에도 없어서 땡볕에서 계속 버스만 기다리고 있다. ”
“ 목포는 버스 알림 서비스로 다 공지를 했다. 무안은 무안군청 담당 업무이다. ”
그래서 저는 무안군청에 문의를 했습니다. 더위에 지쳐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본인 입으로 배자 숭자 라고 하신 분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 오늘 버스가 전남교육청에 정차하지 않는걸 도대체 어디에 공지를 했냐? ”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포 담당”이랍니다.
“ 내가 금방 목포시청에 전화했다. 무안 버스는 무안군청 담당이라고 하더라. ”
그랬더니 이번엔 “전남도청” 담당이랍니다.
저는 “왜 정류장에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았냐? 지금 땡볕에서 30분가량 아무것도 모르고 버스만 기다리고 있다.” 했더니
“ 본인이 전남도청에서 공지를 받았는데, 전남도청 담당 업무이니 전남도청에서 공지를 했을 줄 알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럼 전남 도청이 일을 잘못했다는 것이냐? ”
했더니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저를 나무랐습니다.
본인이 처음에는 목포시청 탓, 그 다음엔 전남도청 탓 하셨잖아요?
저는 크로스체크를 위해 전남 도청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전남도청 담당자는 어이가 없어 하더군요. 무안군청 담당 업무가 맞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같은 땡볕 아래에서 명백한 본인 잘못으로 전남교육청 앞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을까요?
‘제가 미리 공지를 했었어야 했는데 저의 불찰로 군민들이 피해를 보게 돼서 죄송하다. 오늘만 다른 교통편 이용하셔라’ 이 말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요?
처음엔 목포 탓, 그 다음엔 전남도청 탓. 그 다음은 어딘가요?
한숨 푹푹 쉬면서, 본인 업무임에도 잘못은 일절 인정도 안하고, 근거 없는 남 탓만 하지 않았어도 이 글은 작성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안군청 감사실은 교통행정팀 배숭에게 정확한 조사 바랍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남교육청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무안 군민입니다.
오늘도 전남교육청 앞 정류장에서 3번, 3-1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알림 어플에 버스가 도착 1분 전이라고 한참 동안 떠있더니, 두세 정거장을 지난 다른 곳으로 넘어가 있었습니다.
다른 버스를 기다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남교육청 앞에는 버스가 오질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전남교육청 정류장에는 저 포함 3명이 땡볕에서 20분 넘게 한정 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목포시청에 문의해 보았습니다.
“ 오늘 전남교육청에 3번 버스가 정차하지 않냐? ”
“ 도청 앞 시위로 도로 통제가 되어 전남교육청은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
“ 그걸 어디에 공지를 했냐? 공지가 어디에도 없어서 땡볕에서 계속 버스만 기다리고 있다. ”
“ 목포는 버스 알림 서비스로 다 공지를 했다. 무안은 무안군청 담당 업무이다. ”
그래서 저는 무안군청에 문의를 했습니다. 더위에 지쳐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본인 입으로 배자 숭자 라고 하신 분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 오늘 버스가 전남교육청에 정차하지 않는걸 도대체 어디에 공지를 했냐? ”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포 담당”이랍니다.
“ 내가 금방 목포시청에 전화했다. 무안 버스는 무안군청 담당이라고 하더라. ”
그랬더니 이번엔 “전남도청” 담당이랍니다.
저는 “왜 정류장에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았냐? 지금 땡볕에서 30분가량 아무것도 모르고 버스만 기다리고 있다.” 했더니
“ 본인이 전남도청에서 공지를 받았는데, 전남도청 담당 업무이니 전남도청에서 공지를 했을 줄 알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럼 전남 도청이 일을 잘못했다는 것이냐? ”
했더니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며(?) 저를 나무랐습니다.
본인이 처음에는 목포시청 탓, 그 다음엔 전남도청 탓 하셨잖아요?
저는 크로스체크를 위해 전남 도청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전남도청 담당자는 어이가 없어 하더군요. 무안군청 담당 업무가 맞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같은 땡볕 아래에서 명백한 본인 잘못으로 전남교육청 앞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을까요?
‘제가 미리 공지를 했었어야 했는데 저의 불찰로 군민들이 피해를 보게 돼서 죄송하다. 오늘만 다른 교통편 이용하셔라’ 이 말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요?
처음엔 목포 탓, 그 다음엔 전남도청 탓. 그 다음은 어딘가요?
한숨 푹푹 쉬면서, 본인 업무임에도 잘못은 일절 인정도 안하고, 근거 없는 남 탓만 하지 않았어도 이 글은 작성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안군청 감사실은 교통행정팀 배숭에게 정확한 조사 바랍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