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요일 벗꽃길따라 오승우미술관 관람하려고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서서 한참을 시골길따라 올
라가는데 때마침내려오는 차가 빵하고 경적을 울리길래 어 ~왜그러지 하고 쭈욱 올라 갔더니 아니나다를까 휴관을 알려주고 싶었나보네요. 오늘은 공식 휴관일이 아닌데 왜 휴관인거죠?
코로나가 심각한거라 직원분이 코로나에 걸렸나 하고 생각은 들었지만 근무자가 한명은 아닐텐데요.

저처럼 애들데리고 미술관 왔다가 허탕치고 되돌아가야 한다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로 속상해할것 같네요. 푯말에 휴관 이라고 입간판같은거 하나 달랑 세워놓고 ~~~~. 개인 미술관도 아닌데 이건종 아닌듯요

공지사항에 올라온 휴관일 미리 체크하지않은 제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요즘은 시간제한도 많이 풀린듯 한데
공식적인 휴관일을 지켜 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