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교통불편 해소 위한 제설작업 '구슬땀'
- 작성일
- 2021.12.29 10:02
- 등록자
- 심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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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진만)이 지난 26일 새벽부터 내린 30㎝ 가량의 폭설로 인한 면 소재지와 마을안길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면소재지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운남중기협회에서 굴삭기 4대, 덤프 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각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제설에는 자율방재단의 트랙터 13대가 투입됐다.
마을 주민들은 제설 장비가 투입될 수 없는 구간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제설 작업을 시행했다.
운남면은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폭설로 인한 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이번 제설작업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지역 기관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운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