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영재어린이집, 고사리손 자원 재활용 운동
- 작성일
- 2022.04.27 17:29
- 등록자
- 심OO
- 조회수
- 128
첨부파일(1)
-
이미지 어린이집 재활용품 교환 언론보도 사진.jpg
43 hit/ 126.7 KB
무안군 운남면 영재어린이집의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재어린이집(원장 박선영) 교사와 원아들은 4월 20일 손수 모은 폐건전지 4.2kg과 우유팩 5.4kg, 투명페트병 4kg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기 위해 운남면사무소를 방문했다.
현재 무안군에서는 폐건전지 200g당 새 건전지 1개, 종이팩류 200g당 롤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10L) 1장, 투명페트병 500g당 롤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원아들은 모아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재고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하고 자원순환 과정을 인식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재활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환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운남면 영재어린이집은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종이팩 54kg, 폐건전지 320개, 폐형광등 15개의 재활용품을 교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승일 기자
출처 : 무안신안뉴스(http://www.ms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