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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백계복)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가정을 방문해 LED전등 교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은 무안읍 취약계층 2가정을 방문해 기존의 노후화된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무안읍 새마을협의회 백계복 회장은 “LED 전등 교체로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우리 사회를 밝히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