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전남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숙)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망운면 부녀회원 회원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농협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7일간 재료 손질부터 김치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만들고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해 김장에 직접 참여한 김산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 회원 등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희숙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부녀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