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 운남면협의회(회장 전봉식)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웃들의 방 구석구석을 밝혀줄 LED 전등 교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주축이 돼 취약계층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4가구를 선정해 LED전등 교체를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전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항상 방 안이 침침해서 눈이 아팠는데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집안이 환하게 밝아져서 눈 건강은 물론 생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전봉식 협의회장은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LED전등 교체 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LED 전등을 설치하고 덩달아서 밝아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운남면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