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 사랑, 화합, 배려 실천하는 힐링봉사회 연말 온정 나눔 -


전남 무안군 힐링봉사회(회장 주은태)는 지난 2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빵 1,000개를 삼향읍에 기탁했다.

힐링봉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빵 구입 기금을 마련해 구입한 빵 1,000개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코로나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무안군 노인회 와 9개 읍면 노인회에 건강식인 장어 10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은태 회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영의 삼향읍장은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주신 사단법인 힐링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삼향을 만들기 위해 사회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힐링봉사회는 사랑, 화합, 배려를 실천하는 자발적인 봉사 모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자원봉사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