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무안군연합회 김귀만 회장, 백미 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 작성일
- 2022.12.08 15:07
- 등록자
- 해제면 손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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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면에 11년째 백미 10kg 100포 기부로 소외된 이웃에 온정 베풀어 -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 김귀만 회장(현 창매2리 이장)으로부터 지난 8일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기부 받았다.
김귀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기부하는 등 올해로 11년째 사랑의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소외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껏 벼농사를 지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미 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귀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은 해제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