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 골목길 잡목제거 및 방치쓰레기 처리 -

전남 무안군 망운면(면장 김기영)은 지난 16일 망운초등학교 일원에서 통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된 잡목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 1t을 처리해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망운면 목동마을(이장 조장남)주민과 망운초등학교(교장 김보경), 망운면 공무원 등이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무단투기 쓰레기가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접근이 망설여진 곳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먼저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망운면에서 추진한 것이다.

골목길은 수년 전만해도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길이었으나 최근 주민들이 사용을 기피했었고 학교 후문 쪽이라 주민들의 눈길이 닿지 않아 초등학생들의 범죄의 온상과 위험성이 노출되고 있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이번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자라나는 새싹들의 교육환경과 안전한 망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