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전남 무안군 청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심)는 지난 15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청계면 46개 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수확한 쌀로 만든 떡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심 부녀회장은 “회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직접 수확한 쌀로 만든 떡으로 우리면의 어려운 주민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올 한해 청계면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면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따뜻한 청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