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용구)는 지난 23일 최근 전남도 전역에서 발생한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망운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면사무소와 소재지 부근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나부터 실천하는 생활 속 물 절약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용구 이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을 위해 발 벗고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과 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이장협의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주민들과 공감하는 마음으로 우리 공직자들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가뭄 위기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