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민관 협업 기관 총출동
- 작성일
- 2023.03.15 17:38
- 등록자
- 사회복지과 김수선
- 조회수
- 110
첨부파일(3)
-
이미지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1.jpg
55 hit/ 1.62 MB
-
이미지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2.JPG
55 hit/ 1.37 MB
-
이미지 무안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3.JPG
52 hit/ 1.81 MB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망운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이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어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공공기관과 협업해 매월 1회 봉사하는 무안형 신규사업이다.
무안군은 3월부터 공공기관 3곳(소방서, 우체국, 경찰서) 외에 추가로 무안군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에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의 날’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위해 무안군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지속해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군·면 기동대와 협업 기관 30여 명은 취약 가정 집 안 대청소를 하고 위험하게 얽혀져 있는 전기배선을 교체 정리했으며 마당에 널어져 있는 쓰레기 등을 깨끗하게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망운면 박 모 씨는 “혼자서 집안과 마당을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오셔서 도움을 주시니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직접 참여해보니 봉사라는 단어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힘을 느끼게 해준다”며 “앞으로 꾸준히 관내 이웃들을 돕는데 무안군이 앞장서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중 복지기동대의 날 릴레이 운영은 운남면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