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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면장 최상필)은 지난 17일 면 소재지와 용계천 일원에서 청계면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청계면협의회(회장 배석만), 청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심), 푸른무안21협의회 청계면지부(회장 정중석) 3개 사회단체에서 주관하고, 청계면 21개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목포대 정문에서 청계성당, 용계천 주변 등 2개 구간에서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장들은 “새봄을 맞아 청계면 사회단체가 다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인해 면 소재지가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되어 기쁘다”며, “이런 환경정화 활동 행사가 정례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가 다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청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