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서명운동 앞장
- 작성일
- 2019.05.20 16:09
- 등록자
- 삼향읍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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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오창덕)는 조상의 땀과 숨결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터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장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하여 남악 하나로마트, 롯데 아울렛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특히 군 공항 이전으로 기존의 민간공항이 가지고 있던 긍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소음피해 등 군 공항 이전에 따른 부정적 효과로 군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면서 100년, 200년 우리 후손들에게 고통을 물려 줄수없기에, 전투비행장 이전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안의 미래는 우리 군민이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내 삶의 터전인 내고장을 스스로 지키고 또 군민 모두가 무안지키기에 함께 나서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