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장 중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추진
- 작성일
- 2019.05.20 18:19
- 등록자
- 보건소 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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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부터 9월까지 일로 및 현경보건지소 관할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노령화로 인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 및 골관절 질환을 한의약적 진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 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는 물론 밭농사 등 농가일이 많아 이환되기 쉬운 골관절 질환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인성질환에 대해 한의사가 개인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침시술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와 명상, 기공체조, 근신경조정술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에 기여 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