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손수 만든 마스크 기부
- 작성일
- 2020.03.20 16:12
- 등록자
- 현경면 손기현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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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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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3.20. 무안군 현경면 손수 만든 마스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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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18일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손수 만든 면 마스크 100여 개를 기부하였다.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및 현경면사무소 직원 등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스크를 만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직원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스크 제작할 때의 고단함은 잊게 돼 뿌듯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 영농폐기물 수거, 떡국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