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자율방범대, 라면 60박스 기탁
- 작성일
- 2020.04.21 13:43
- 등록자
- 운남면 기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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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 돕기 앞장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학, 박문재)는 지난 21일 운남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용환)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50만원 상당 라면 6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환 방범대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특히 온라인 개학으로 하루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박종학, 박문재)은 “평소에도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킴이 역할을 감당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내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