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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 상향조치에 따른 긴급방역 -

무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성동호, 신옥미)는 지난 13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어 지난 6일부터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치함에 따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무안전통시장과 주변을 소독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 위기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김산 무안군수는 “오늘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군민분들께서는 불필요한 외출, 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