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 시가지 “이젠 침수걱정 없어요”
- 작성일
- 2020.11.03 17:05
- 등록자
- 상하수도사업소 주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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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망운면 침수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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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
무안군(군수 김산)은 환경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2009년부터 반복적인 침수피해로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망운 소재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하수도정비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0년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사업비 45억 원(국비 29억 원, 군비 16억 원)을 지원받아 우수저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 10년간 시가지침수가 14회 발생하였으며 금년에도 상가와 주택 침수피해가 세차례나 발생했다.
따라서 군에서는 지난 9월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환경부에 2020년도 2차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였고 현장조사를 통해 10월 30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받았다.
이번 중점관리구역 지정으로 총사업비 44억 4000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군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대책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2년부터 배수암거(2.25㎞)와 간이배수시설(1개소) 사업을 추진하면 연간 4억 원의 피해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침수피해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피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