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 뮤지컬 삼태사 공연 관람기회!!
- 작성일
- 2021.07.28 11:23
- 등록자
- 박OO
- 조회수
- 309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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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왕의나라포스터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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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지역과 역사적 배경을 대상으로 하는 실경 뮤지컬이 8월달에 공연을 올리게 된다는 소식을 들어 공유합니다.
고창이라는 지명이 안동이 된 이유가 기본 스토리 구성된 삼태사와 태조 왕건, 견훤의 이야기인 뮤지컬 삼태사입니다.
역사를 바꾼 여성이었던 ‘안중’ 할머니도 나오고요.
한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매년 올라오는 작품이 많지 않은데 삼태사는 관심과 흥행 모두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하긴, 영탁씨가 나왔었다는 뮤지컬로 홍보되면서 더 관심을 많이 받긴했었죠.
안동에 거주하는 분들이나 경북에 거주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그 외 지역에 있는 분들도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재밌는 요소들을 많이 접목시켜 놓았는데요. 관광거리가 많은 안동이기도 하지만, 뮤지컬 자체에도 볼거리를 확실하게 넣기 위해 배우의 라인업에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아요.
서울에서도 활동이 많은 배우이기도 하고, 인지도가 꽤나 쌓인 배우들이 주연을 많이 맡았는데요.
뮤지컬 할란카운티 1976를 비롯, 정직한 후보, 국가부도의 날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형균.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통해 노래실력을 입증하기도 했고, 앨범을 내기도 한 배우 박형규.
아이들 연극, 뮤지컬계의 대통령 김언희 배우와
트롯계의 신사. 카사노바 트롯 가수이자 작년부터 뮤지컬을 도전하고 있는 가수 선경.
배우와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비디오매핑이 접목되는데요.
프랑스 라메종이라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대단한 회산지 유튜브로 검색해봤더니 잘하더라구요.
외국 기업인데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표현할런지, 궁금해요.
사실 가수 영탁씨가 안동 출신이라 3년전에는 출연했었다는데, 이젠 너무 바쁜 몸이라 못하시나 봐요ㅜ
무료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뮤지컬인데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못본게 너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엔 꼭 봐야겠어요.
경북도청에서 한 번,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한 번. 이렇게 두 번 한다고 하네요.
경북도청에서는 8월 13, 14일 저녁 8시,
안동민속촌에서는 8월 19~ 22일 저녁 8시에 한다고 해요.
작년에도 거리두기 때문에 공연을 못봤었던 기억이 나요.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이 제한되니 또 자리가 모자라진 않을까 가슴이 졸여지는데요. 꼭 사전에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늦기 전에 꼭 예약해서 함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