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과 김현중님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3.12.01 12:39
- 등록자
- 장OO
- 조회수
- 67
무안에 정착하여 조그만 농지를 구입하여 소일거리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금년 봄에 우연한 기회에 공익직불금 신청 현수막을 보고 면사무소에 신청 했습니다.
며칠 전 공익 직불금이라고 통장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금액이 적게 나와 군청에 가니 농업기술센터 어디로 가라고 하기에 찾아갔습니다.
벌써 몇 명이 직물금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있고 직원 몇 명은 직불금 관련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으니 내 민원하고 같은 민원인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인즉 직불금은 두 종류가 있는데 소농은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 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지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신청서에 소농으로 신청할 것인지 면적으로 할 것인지가 문제인데
농사를 조금 지으면서 면적에다 체크를 하면 소농 직불금 120만원보다 적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나도 120만 원 보다 적게 나와 찾아왔는데 옆에서 듣고 있자니 내가 작성을 잘못한 것 같아 돌아서 나왔습니다.
이미 지급된 것 고칠 수는 없고 내년에 신청서 작성할 때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현중 주무관 오는 민원마다 설명하려니 참 고생하더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서 듣고 있으니 설명은 자세하고 친절하게 참 잘해주더라 고마웠습니다.
굳이 내가 재차 묻지 않고 옆에서 듣고도 이해가 갈 수 있게 해주어서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