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따뜻한 배려가 소상공인에게 힘을 줍니다.
- 작성일
- 2024.03.08 11:57
- 등록자
- 장OO
- 조회수
- 88
무안군청 앞에서 조그만 전통찻집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군청 앞이다 보니 가끔 공무원분들께서 차 드시러 오십니다.
어제도 그랬었는데 성함도 모르고 직책도 모르는 차 드시는 공무원분께 군청업무중 궁금한 부분을
여쭈었더니 본인 담당 부서는 아니지만 알아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안가서 전화 주시고 담당부서는 어디고 담당자는 누구시니
이리이리 알아보시면 됩니다 하고 친철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본인 담당 업무도 아닌데 그리 하시는 배려를 보고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요즘 힘들지 않은 소상공인이 없는데 멀게만 느껴졌던 정부, 지자체, 공무원 이런 단어들이
새삼 내 옆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힘이 났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마케팅팀 박찬희 팀장님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