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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공동위원장 조수정, 박종구)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12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파악을 위해 매월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3종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나기 용품지원 등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