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계면에 ‘사랑의 희망 나눔’ 기탁 행렬 이어져
- 작성일
- 2021.09.30 08:59
- 등록자
- 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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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이성만 복길2리 이장 백미 100포 기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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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안 청계면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백훈, 정중석)는 지난 24일 이성만 복길2리 이장으로부터 백미 10kg 100포, 청계중앙교회(목사 이윤동)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성만 이장은 수년째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첫 수확한 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윤동 목사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백훈 청계면장은 “항상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